01 / ABOUT THE PLACE
이곳에 대해 알아보기
달콤 짭조름한 츠유가 촉촉하게 밴 돈가스 덮밥에 산뜻한 소바를 곁들인 세트는 메밀국숫집 특유의 든든하고 편안한 조합이다. 아다치구 신덴의 Inanoya에서는 국물이 자작해 푸짐한 가츠동이나 소바를 곁들인 카레 도시락 등 일상의 점심 식사로 손색없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자루소바의 차진 탄력이나 산미를 살린 미니 소바 츠유 등 면 요리 자체로도 완성도 높은 맛을 낸다.
소바와 덮밥류뿐 아니라 나베야키와 니코미 우동 종류가 다양한 점도 이곳의 특징이다. 뚝배기에서 끓여내 마지막까지 온기가 남는 미소니코미 우동이나 고소한 참기름 향에 달걀을 푼 참깨 미소니코미 우동 등 속을 든든하게 데우고 싶은 날에 찾게 되는 한 그릇이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계절에는 개운하게 즐기는 히야시 오로시 산채 소바와 히야무기, 차가운 키시멘 같은 여름 한정 메뉴가 산뜻한 대안이 된다.
매장 안에는 입식 테이블 좌석 외에도 코아가리와 다다미 좌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한결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다. 이타와사와 모츠니, 겉을 바삭하게 튀겨낸 소바 스틱 같은 단품 안주에 병맥주를 곁들이는 등 늦은 점심 가벼운 낮술부터 저녁 반주까지 부담 없이 머물기 좋다.







